정치인생
수명은 화면에 없다 — 게이지도, 숫자도 없다. 승리 조건도 없다. 어떻게 기록되어 죽었는가만 남는다. 그리고 선서대로 앉는 날, 저쪽이 펼치는 문제지는 당신이 30년 동안 직접 쓴 장부다.
서른 살, 무명. 죽을 때까지 정치를 한다.
지지자도 조직도 없는 재야인사로 시작합니다. 1주가 1턴이고, 인생 전체가 약 2,600턴입니다. 이번 주에 무엇을 할지 고르는 일이 사십 년쯤 쌓이면 그게 당신의 정치 인생입니다.
수명은 숨겨져 있다
체력 게이지도, 남은 햇수도 화면에 없습니다. 몸은 텍스트로만 말합니다 — 계단이 길게 느껴진다, 요즘은 밤에 두 번 깬다. 대권을 노릴 것인가, 병원에 갈 것인가. 그 선택을 언제까지 미룰 수 있는지는 아무도 알려 주지 않습니다.
법안은 조립하는 것이다
대상 + 수단 + 재원을 끼워 수천 가지 법안을 만듭니다. 「대기업 순환출자 금지」와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은 같은 조립기에서 나오지만 잃는 표와 얻는 표가 다릅니다. 완벽한 법안은 없습니다 — 누구를 버릴지 고르는 것이 입법입니다. 통과된 법은 다음 법의 재료가 되고, 당신이 만든 법을 당신 손으로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장부는 지워지지 않는다
받은 봉투, 덮은 사건, 지운 흔적. 전부 비밀 장부에 남습니다. 선행도 남습니다 — 통과시킨 법, 지킨 약속, 구한 사람. 20년 전의 한 줄이 선거 D-30에 신문 1면으로 돌아옵니다. 스노우볼은 굴러오는 쪽이지 굴리는 쪽이 아닙니다.
추궁 — 문제지는 당신이 썼다
검사 앞에, 청문회에, 매복한 기자 앞에 앉는 날이 옵니다. 그 자리에서 상대가 펼치는 것은 게임이 준비한 대본이 아니라 당신의 장부입니다. 증거가 얇으면 부인이 통하고, 두꺼우면 부인이 위증이 됩니다. 인정할 것인가, 침묵할 것인가, 쥐고 있던 정보 하나를 태워 되받을 것인가.
승리 조건은 없다
정점에 오르는 것은 엔딩이 아니라 한 티어일 뿐입니다. 이 게임이 재는 것은 하나입니다 — 어떻게 기록되어 죽었는가. 묘비명 한 줄과 평전이 성적표입니다. 개혁가로 죽을 수도, 부패한 권력자로 죽을 수도,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사람으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가상의 나라, 진짜 정치
실존 국가도, 실존 정당도, 실존 인물도 나오지 않습니다. 계파와 공천, 당론과 반란표, 표 단속과 개표 방송 — 규칙만 진짜입니다.
장면
개발 중인 빌드의 화면입니다. 최종 결과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시스템 해설
이 게임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만든 사람이 직접 뜯어 적습니다 — 히든 수명, 법안 조합기, 비밀 장부, 추궁, 연쇄 이벤트, 그리고 승리 조건이 없다는 것.
팩트시트
| 장르 | 정치 시뮬레이션 · 인생 시뮬레이션 · 턴제 전략 |
| 플랫폼 | PC (스팀), 윈도우 우선 |
| 모드 | 싱글플레이 전용. 계정 없음, 온라인 필수 아님 |
| 턴 | 1주 = 1턴 — 인생 전체 약 2,600턴 |
| 언어 | 한국어 · English (인터페이스·자막, 음성 없음) |
| 상태 | 개발 중 |
| 개발 | Termina |
콘텐츠 고지: 부패·수감·범죄 소재의 텍스트 묘사가 있습니다. 선정적·폭력적 이미지는 없습니다.
타이틀·출시일·가격은 확정 전입니다. 콘텐츠 수량은 현재 빌드 기준이며 출시 시점에 다시 셉니다.